트리 오브 세이비어M 찍먹 후기

11월 2일 15시
IMC의 모바일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M(이하 트오세M)이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15시부터 접속인원들이 몰려들어 다소 혼잡한 가운데
무사히 접속하여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전작이자 지금도 서비스 중인 트리오브세이비어 PC판을 플레이한 경험이 있는바
초월이식에 가깝긴하나 원작인 PC판과 유사한 시스템을 보여줍니다

현재 약 30분 가량 플레이해보았으며
저는 앞으로도 더 플레이해볼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느낀 장단점을 종합해보자면


장점
1. 카툰풍의 깔끔한 인게임 그래픽과 특유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충족시켜 줍니다

2. 트오세M의 핵심인 전투의 타격감 및 이펙트 사운드가 적절하며
BGM또한 훌륭합니다

3. 다양한 직업 및 펠로우와의 조합으로 다양한 전투방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단점
1. IMC 게임즈와 넥슨퍼블리싱의 조합으로 시작부터
운영 트러블이 예상됩니다
기존PC버전에 똥나무라는 악명이 붙은것도 운영 문제인것을 생각하면
이는 IMC가 앞으로도 꾸준히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될 점입니다

2. 불안정한 서버 상태 및 기존 서버 신규계정을 막음으로써
오픈부터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1번 단점과 연결되는 맥락의 문제로
여태 계속 제기되어온 운영능력이 또다시 도마에 오르게
될듯합니다

3.이중,삼중가챠
주 플레이 캐릭을 돕는 용병 펠로우 뽑기와
큐폴이라는 펫까지 뽑기를 도입하여 BM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이상 트오세M 오픈 첫날 찍먹 후기였습니다
저는 호불호 중 호에 가까워서 좀더 플레이해보려고 합니다^^
추가 포스팅도 해보도록 할게요